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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활

동박낭 카페 제주 동백꽃 필 무렵

by 레드망고나무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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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낭 카페 제주 동백꽃 필 무렵

제주 동백꽃을 보러 가기 위해 미리 알아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예쁜 동백꽃 포토존이 있는 동박낭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동박낭은 제주말로 동백나무라고 합니다.오늘도 날씨가 흐리지만 더 미루면 동백꽃을 놓칠까 봐 서둘러 보았어요. 신기하게도 동박낭에 도착하니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동박낭은 제주 동백 수목원과 아주 가까이 있어요. 동박낭은 주차자리가 협소해서 운이 좋아야 주차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주 동백 수목원에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수목원에 주차 후 이동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박낭

 

🌺  동박낭  카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

주차 : 공간 협소(도로변이라서 자칫 지나칠 수 있어요)

카페 입장료: 3,000원

 

붉은 동백 사이 계단으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동박낭 카페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동백꽃이 그려져 있는 작은 건물 하나가 보입니다.

동박낭 카페 이용 시 3,000원을 내면 커피나 차 종류를 선택해서 마실 수가 있어요.

1층에서 마시고 싶은 차를 골라서 편한 자리에서 마시면 됩니다.

 

동박낭카페
동박낭_커피
동박낭 카페

동박낭 카페 2층은 액자처럼 생긴 창문 앞에서 동백꽃 정원을 내려다보면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동박낭 2층
동박낭3층
동박낭 카페 3층에서 본 동백

동박낭 동백꽃 포토존

 

동박낭 카페와 마주 보고 있는 별채? 같은 곳은 내부에 들어서니 창문벽에 귀여운 동백꽃이 그려져 있어요.

여기는 모두 포토존의 공간이에요. 그림도 예쁘고 연출만 잘하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동박낭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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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온통 동백꽃 세상입니다.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은 피어있는 꽃이 더 많았습니다.(1월 18일 기준)

야외에도 동백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예쁜 사진이 됩니다. 몽글몽글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포토존입니다.

동박낭야외 포토존
동박낭

동박낭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고 무엇보다도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엔 적합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돌아보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도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네요. 마음속으로 상상했던 동화 속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환상적이어서 오래 간직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동박낭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동박낭이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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