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근처 예쁜 신상 포토카페-하루 필름 애월
휴가철이 되니 제주여행 오신 분들로 제주도가 북적북적한 느낌이네요.제주여행중 예쁜 카페는 필수 코스겠죠? 이미 알려진 많은 카페도 많지만 새로 생기는 신상 카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애월해안로 드라이브 중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누구라도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은 만큼 깔끔하고 예쁜 외관의 카페였어요. 마음속에 담아두다가 바람도 쐴 겸 방문해보았습니다. 하루 필름으로 검색하시면 사진 스튜디오가 촤라락 나오니 " 하루 필름 카페"나 "하루 필름 애월"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루 필름
주소: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72
주차장: 건물 뒤에 전용주차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라스토 오더 : 오후 6시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파스텔톤으로 보정한듯한 예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냥 예쁜 카페인 줄만 알았는데 안쪽에 3곳의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필름 애월은 카페,포토부스,굿즈로 이루어진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사진만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필름 애월은 인생네컷 사진이 예쁘기로 유명한 포토카페이지만 사실 매장 전체가 너무 예뻐서 쉽게 발길을 옮기지 못하고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장 안에는 거울이 있는데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셀카도 가능하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역시 파스텔톤으로 꾸며져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꼬불꼬불 2층 계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2층은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다락방 같은 느낌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안전상의 문제로 노키즈,노펫존입니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7,000원 하루 라떼, 하루 에이드 등등 8,000원부터 시작됩니다.
저희는 음료를 많이 주문했는데 포토부스만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적당히 주문했을 텐데...ㅎㅎ
하루 라떼와 하루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바다 빛깔과 너무 잘 어우러져 열심히 사진을 남겼답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 밖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강풍이 불어 파라솔이 접혀 있었지만 날씨가 괜찮은 날 저녁무렵 파라솔 아래에서 노을 감상하는 것도 꽤 좋을 거 같아요.
주차장에서 본 하루필름도 참 예쁘네요.
바다구경도 실컷하고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 공항 근처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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