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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6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1회,2회-줄거리)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 "밥 먹언?" 제주도에 내려와서 지내면서 처음 접한 사투리입니다. 생소했지만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고, 사투리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더라고요. 제주도에 지내고 있는데 마침 딱 맞춰서 제주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였습니다.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탑 스타급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TVN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가"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배우들 조차 이 조합의 캐스팅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기대감이 컸다고 합니다. 실제 연인인 신민아와 김우빈의 캐스팅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노희경 작가님이 두 사람을 연인으로 하면 안 한다고 할거 같고 다른 러브라인 설정으로 하면 좋겠다고 양해를.. 2022. 4. 12.
빨강 머리 앤 (TV 애니메이션)-줄거리 & 주제가 빨강 머리 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색하지 않게 입가에 맴도는 노래입니다. 다른 만화에 나오는 예쁜 얼굴의 주인공들과는 달라 그게 좀 실망스러웠을 수도 있겠지만 앤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에 풍덩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예쁜 벚꽃길을 지나 앤이 마주했던 초록색 지붕 집의 풍경은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어릴 땐 어딘가 있을 그 아름다운 풍경들을 동경하며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앤은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로 제게 위로를 건네는 듯합니다. 원작은 1908년 캐나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지은 소설로 1979년 일본 후지 TV 애니메이션화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초록색 지붕 집은 실존하는 곳이며, 빨강머리 앤.. 2020. 10. 7.
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 두번째 이야기 에바 알머슨은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에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세계적인 예술가입니다. 스페인은 물론 한국과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전세계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시작으로 천안, 대구, 부산까지 1년여 동안 한국 대중으로부터 크나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에바 알머슨이라는 이름 앞에 이제는 타이틀로 자리잡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그녀는 작품들로 예술을 통해 작은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시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일상을 그려내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시 으로 따뜻한.. 2020. 6. 25.
오드리 헵번 오드리 헵번 아일랜드 출신 아버지와 네덜란드 남작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헵번은 1953년 데뷔작 '로마의 휴일'에서 깜찍한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탁됨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후 '사브리나' '전쟁과 평화' '하오의 연정'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어두워질 때까지' 등에서 주인공을 맡은 헵번은 요정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깜찍한 용모와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에서 신발에 이르기까지 '헵번 룩'을 유행시키는 등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2020. 6. 23.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월드투어 서울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팀 내한공연, 줄거리 "오페라의 유령"은 오래전 책으로 먼저 접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그래서 더 뮤지컬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이 가득하던 차였지만 이상하게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만은 인연이 닿지 못했었습니다. "퇴사 후 나를 위한 선물, 그동안 애썼어" 명분은 충분하지요. 오롯이 나를 위한 선물로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중 코로나 발생 일단 예정되었던 3월은 불가능으로 판단 눈물을 머금고 취소를 했습니다. 역시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 봐 포기할까도 했지만 그래도 7년 만의 오리지널팀 공연인데 쉽게 포기가 안되었습니다. 코로나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보면서 예매사이트를 들락날락하며 예매와 취소를 반복하며 코로나가 좀 잦아들 무렵 운 좋게도 좋은 자.. 2020. 6. 22.
타샤 튜더 타샤 튜더의 행복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이자 화가 입니다. 그림책 100여 권의 글을 짓고 삽화를 그렸으며 《비밀의 화원》 《소공녀》 같은 그림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동화작가,화가,원예가,자연주의자,골동품 수집가 타샤튜더의 수식어는 많습니다. "우리의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타샤튜더의 가치관를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칼데콧 상을 두번이나 수상하면서 동화작가로서의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지만 동화책 인세수익으로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하고 집을 짓고 어렸을때부터 소망하던 정원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그해 그녀의 나이는 쉰여섯 무언가를 시작하기 힘든 순간 그녀는 꿈꿔왔던 일을 시작합니다. 미국 버몬트주 시골에서 베틀로 직접 천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고, 염소젖으로 요구르트와..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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