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촌에가면(조천 가볼만한 곳)
제주 수국명소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조천 가볼만한 곳 북촌에 가면에 방문했습니다. 북촌에 가면은 조천읍 북촌초등학교 옆에 장미와 수국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5월 20일 기준 장미는 꽤 많이 폈고 수국은 아직 피고 있는 중입니다. 6월에 제주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1.북촌에가면
●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 5길 6 북촌에가면
● 운영시간 매일 10:00~18:00
● 입장료
중학생 이상 4,500원
4세 이상~초등학생 2,500원
(올해부터는 입장료와 카페 이용별도)
● 주차 : 전용주차장
(길목으로 들어서자마자 북촌초등학교 주차장이 보이는데 지나서 분홍담장 끝에서 우회전)
※ 북촌초등학교 주차장은 일과시간 외에만 가능
인스타를 통해 장미와 수국의 개화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촌에가면에 가기 위해 골목 진입로에 들어서는 순간 주차장이 보이는데 이곳은 북촌초등학교 주차장입니다. 일과시간에 외부차량은 주차 불가라는 표지판이 있네요. 주말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북촌에가면 전용주차는 분홍담장을 따라가다가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자리는 몇 자리 남아 있었어요. 주차장 바로 옆에 매표소가 있어서 여기서 표구매 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분홍담장과 빨간 장미가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네요
2.북촌에가면 장미
북촌에 가면 장미는 이렇게 종류별로 색깔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석구석이 포토존입니다. 정말 정성 들여 잘 가꾸어진 것 같아요.
장미가 사람 키보다 훨씬 커서 사진을 찍으면 장미 속에 파묻혀서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특히 핑크장미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찍은 사진이 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카페건물 아래에는 노란색 골격에 장미터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장미가 정말 화려하고 탐스럽네요.
꽃길만 걷고 싶습니다.
카페건물 2층 야외에서 내려다보면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북촌에가면은 쉴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수국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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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북촌에가면 카페 내부
카페내부는 대략 이런 분위기인데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실내에는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북촌에가면은 장미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고 구석구석 모두 잘 가꾸어지고 장미상태가 좋아서 좋았습니다. 수국이 피면 더욱 화려한 정원이 되겠네요.
수국이 만개하면 한 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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