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칼을 구매해야 해서 검색을 해보니 비싼 것부터 싼 가격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네요. 문득 다이소 채칼은 어떨까 찾아보니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해 봤습니다. 채칼이 어디 있는지 잃어버린 후 어떤 채칼이 좋은지 찾아보기만 하다가 줄곧 칼로 야채를 썰어왔는데 진작에 구매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소 채칼도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유튜브 리뷰에서 괜찮다는 평이 있었던 QL트윈감자칼(1021112)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QL 트윈삼자칼(1021112)
●구성:감자칼+톱니채칼
●가격:2,000원
●기능
감자칼 ▶감자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기능
톱니채칼 ▶파, 오이, 당근등 채 썰어 주는 기능
●색깔:레드, 화이트, 블루
저는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실물은 그림보다 조금 어두운 색감이었어요. 그래도 튀지 않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트윈이라서 감자칼과 톱니채칼을 분리하면 각각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는 두 개를 합쳐서 놓으니 편리한 것 같아요.
감자칼로 일단 감자 껍질을 벗겨 보았습니다. 감자칼은 작은 톱니가 있어서 쭉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껍질이 쉽게 잘 벗겨졌어요. 빨리 껍질을 벗겨보려다가 보니 도마 위에 올려놓고 조심조심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감자칼이나 채칼을 사용할 때는 장갑을 끼거나 주의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번엔 당근채 썰기를 해봤습니다. 채칼을 산 이유이기도 합니다.
손에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슬슬 잘 썰어졌는데 당근채도 비교적 얇게 잘 썰어졌고 결과물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배추도 도마 위에 잘 고정한 뒤 조심스럽게 한 번 썰어봤습니다. 처음에 채칼로 해봤는데 잘 썰리지 않아서 감자칼을 사용해 봤어요. 양배추는 감자칼로 잘 썰어졌어요.
당근과 양파는 계란물을 입혀서 익혀주면 길거리 토스트나 키토김밥 재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긴가민가 하면서 구매한 다이소 채칼은 생각보다 잘 썰어지고 결과물도 좋았어요.
오이를 얇게 써는 게 포인트인 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얇게 잘 썰어지네요.
오이샌드위치는 토스트한 식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오이를 겹겹이 올린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요.
건강하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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