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희망프로그램 2일차(비대면 교육 후기)

취업희망프로그램 2일 차(비대면 교육 후기)

 

긴장 속에 시작되었던 1일 차 교육이 끝나니 조금은 홀가분하게 2일 차 교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일 차 교육에 배웠던 부분에 대해 잠시 복습하고 팀을 나눠  미션을 주셨습니다. 만 원짜리에 들어있는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는데 막상 많은 단어가 떠오르지는 않았어요 소회의실로 팀을 나눠 의견을 나누다 보니 훨씬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어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둘째 날

화) 09:30~13:30(50분 수업, 쉬는 시간 10분)

 

너를  만나는 날

의사소통 유형

의사소통 방식 체크리스트를 통해 의사소통 유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A-배려형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해야 하고 화를 내서도 안돼"" 전부 내 탓이야"

내 감정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한다.

 

B-조언형

 "네가 하는 것은 잘못됐어""내 잘못을 인정 못해"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지 못하며 상대방의 반대의견에 대해 인정보다는 분노하게 된다

 

C-초이성형

"사람은 냉정하고 침착하고 조용해야 해""어떤 감정도 표현하지 마"

사람들의 감정보다는 상황이 중요하며 문제 발생 시 합리적인 것을 선택하게 되고 감정적인 면에서 차갑고 냉정하다.

하지만 내적으로 약한 면이 있어  따뜻한 감정을 그리워하지만 절대로 표현하지 않는다

 

D-창의형 

"내가 튀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거야"

엉뚱한 말과 행동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집중하지 못한다. 문제 해결 상황에서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상황에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한다

 

E-일치형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가치와 생각을 가지고 있어""나와 다를 수 있어"

자존감이 높고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르다는 걸 인정해 주고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

 

저는 A-배려형이 제일 높게 나왔는데 사회생활에서는 E-일치형이 가장 이상적인 유형이라고 하십니다.

 

나 전달법

"나 전달법"이라는 방식의 대화는  나-사실-감정-바람 순으로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자신을 생각을 말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마주칠 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갔다면 보통은 "왜 인사 안 해?"등의 부정적인 대화가 먼저일 것입니다.

이럴 때 나 전달법으로 바꾸게 되면

"매번 마주칠 때마다 그냥 지나치니 서먹하고 당황스럽네. 앞으로는 간단한 인사라도 하고 지내면 좋겠어"

강사님께서 나 전달법은 처음엔 오글거린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십니다.

각자 친구나 가족에게 나 전달법으로 카톡을 보내는 시간이 있었는데 카톡을 받은 분들의 반응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둘째 날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소통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자신의 소통방식에 대해 파악해보고 의사전달 방식에 대해 한번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과제도 내주셨는데 심리검사와 직업에 대해 검색하고 관심 있는 직업을 찾는 거였어요. 직업에 대해 검색할 수 있는 자료는 카톡으로 따로 보내주셔서 수월하게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 차 교육을 위해 나의 경력 및 경험 상담에 대해 미리 적어보라고 하셔서 그동안 했던 일과 그 일을 하면서 발견한 강점들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의외로 글로 적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나의 일들을 떠올려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의 강점을 알아야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취업상담 프로그램 2일 차 교육이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업희망 프로그램 1일차(비대면 후기)-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희망 프로그램 1일차(비대면 후기)-국민취업지원제도